증세 조항이 다수 포함된 민주당의 'Build Back Better (BBB)' 법안 통과가 어려워지면서 현재로선 2022년 세법에 극적인 변화가 없을 것으로 짐작된다. 그러나 Research and Experimental (R&E) 연구및 실험비 지출에 대한 세금 처리 등 이전에 제정된 법안에 따라 일부 세금 조항이 변경될 예정이다.
기업들은 지난 70년동안 연구및 실험비를 전액 공제할수있는 옵션을 누려왔다. 하지만, 2017 Tax Cuts and Jobs Act에 따르면 2022년 1월 1일 이후 지급되거나 발생한 R&E 비용은 자본화 하여 5년에 걸쳐 상각해야한다. 해외 연구에 따른 연구 개발비 상각 기간은 15년이다. 또한, 상각해야 하는 R&E 지출에는 소프트웨어 개발과 관련하여 발생하는 비용도 포함된다.
현재 연구개발비 공제에 크게 의존하는 생명과학과 첨단기술 기업들은 현금 및 이연법인세의 회계 관리에서 이러한 변화를 고려해야 한다.